깊고 어두운 우물 안, 차가운 물속에서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벽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얼마나 오랜 시간 버틴 것인지 녀석의 눈빛에는 두려움과 절망이 가득합니다.
조금만 힘이 빠져도 물속으로 가라앉을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제보를 받고 달려온 구조대원들이 로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깊은 우물 아래로 내려갑니다.
낯선 사람의 손길에 겁을 먹을 법도 하지만, 강아지는 마치 구하러 온 것을 아는 듯 얌전하게 구조를 기다립니다.
마침내 뜰채에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