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 기자] 지난 8월 15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되찾은 빛, 제대로 반듯하게’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개막 공연 1부에서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로시니의 ‘Overture Der barbier von siviglia’를 웅장하게 연주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미디어 아트와 현대무용이 결합된 퍼포먼스 ‘Once in a blue space’가 무대에 올랐다. 이 공연은 ‘빛’을 주제로, 몸과 영상, 조명을 활용해 우리가 되찾은 빛의 의미를 표현했다. 행사에 앞서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묵념이 진행되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