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걱정 줄이고, 출산 기쁨 더하는 경상북도 난임지원사업 최근 결혼과 출산 연령이 점차 늦어지면서 난임과 저출생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경북의 난임 진단자는 2023년 7,794명에서 2024년 1만 9명으로 28.4% 증가했으며, 경북에서 지원한 난임 시술 지원 건도 2023년 5,947건에서 2024년 7,273건으로 22.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난임은 단순히 아이를 갖지 못하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출산율 저하와 맞물려 국가 인구구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한, 고가의 치료 비용과 반복적인 시술은 난임부부에 상당한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압박감을 줄.......
